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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자를 위한 PER, PBR 쉽게 이해하기

주식이란?

by GD-STOCK 2025. 6. 12. 08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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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R과 PBR은 주식 투자 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지표입니다. 기업이 “비싸게 거래되고 있는가, 저평가 상태인가”를 판단하는 데 활용되며,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.

📘 PER (Price to Earnings Ratio)

PER = 현재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

PER은 투자자가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살 때 1년 치 순이익의 몇 배를 지불하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.

예시: 주가가 50,000원이고 EPS가 5,000원이라면 PER은 10입니다.

  • PER 10 → 이 회사는 10년 동안 같은 이익을 내면 투자금 회수 가능
  • PER 높음 → 성장 기대치가 높거나 주가가 고평가 상태일 수 있음
  • PER 낮음 → 저평가 또는 실적 부진 우려

📗 PBR (Price to Book Ratio)

PBR = 현재 주가 ÷ 주당순자산(BPS)

PBR은 기업의 순자산(자본총계) 대비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판단하는 지표입니다. 1보다 낮으면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

예시: 주가가 30,000원이고 BPS가 40,000원이면 PBR은 0.75입니다.

  • PBR 1 → 회사의 자산 가치와 주가가 일치
  • PBR < 1 → 저평가 가능성 ↑
  • PBR > 1 → 성장주나 브랜드 가치 반영

PER vs PBR 한눈에 비교

구분 PER PBR
의미 이익 대비 주가 수준 자산 대비 주가 수준
계산 공식 주가 ÷ EPS 주가 ÷ BPS
낮을수록 저평가 가능성 ↑ 저평가 가능성 ↑
주의점 일시적 실적 악화 시 PER 급등 부실 기업도 PBR 낮을 수 있음

PER, PBR을 활용한 투자 전략

  • PER + PBR 함께 보기: 저PER + 저PBR 조합은 전형적인 가치주
  • 업종 평균과 비교: 동종 업종 내 PER/PBR을 비교해 상대적 위치 파악
  • 과거 평균과 비교: 기업의 역사적 PER/PBR과 현재 수준 비교

주의할 점

  •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→ 실적 부진 반영 가능
  • PBR 1 미만이어도 재무 상태가 나쁘면 함정
  • 성장주는 PER이 높더라도 미래 기대감으로 설명 가능

맺음말

PER과 PBR은 단순한 숫자 그 이상입니다. 이 기업이 실제 가치에 비해 비싼지, 싼지를 판단하는 기초 도구입니다. 초보자라면 지금부터 종목을 고를 때 PER, PBR을 함께 확인해보세요. 숫자 하나로 수익과 손실이 갈릴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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